대구에 스마트 車부품 시험장 974억 투입…2013년 완공

입력2011.04.18 17:10 수정2011.04.19 01:34

차세대 첨단 자동차부품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 지능형 자동차부품 시험장'이 대구에 세워진다.

대구광역시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 38만4965㎡ 부지에 총 974억원을 투입해 ITS 기반 지능형 자동차부품 시험장을 2013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선 ITS 자동차부품 관련기술 개발，전문 인력양성 지원，부품평가 및 인증사업 등의 연구기반을 구축해 친환경 · 고품질 · 저가격 자동차부품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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