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분기 197만대 판매…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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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분기 총 197만대의 차량을 판매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173만대)에 비해 13.7% 늘어난 성과다.지난달에는 76만7200대를 팔아 월간 기준으로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최대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62만1800대를 팔았다.독일에선 26만7300대,미국에서는 9만2800대를 판매했다.그룹 관계자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서유럽 북미 등 선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최대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62만1800대를 팔았다.독일에선 26만7300대,미국에서는 9만2800대를 판매했다.그룹 관계자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서유럽 북미 등 선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