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컴즈가 공동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네이트온 비즈'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SK텔레콤은 "기존의 쪽지, 대화, 파일전송, 화상회의 외에도 관리자 기능을 강화해 알림판을 사용해 신속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도록 했고 기업로고, 조직도를 삽입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용 메신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산 제품 대비 연간 30~40% 저렴하며, 신청 인원에 맞는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지불하면 추가적인 서버 구축비나 유지비, 인건비가 들지 않아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늘부터 7월 말까지 ‘네이트온 비즈’의 무료 이벤트(가입형 상품)를 실시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