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엔씨소프트, 내년 高성장 기대…'목표가↑'-한국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이 18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2만5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주가 상승으로 기존 목표주가를 달성했으나 향후 실적 성장세가 기대돼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봐서다.

    홍종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CBT 참여 인원이 보통 몇 천 명 수준인데, 블레이드앤소울의 경우 1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이미 게임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무료공개 시범서비스(OBT)가 연내 진행되는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홍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은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CBT 이후 일정이 확인되면 발표될 것 같다"고 했다.

    또 '리니지' 시리즈가 중국 퍼블리싱 업체 변경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1분기 엔씨소프트의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512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25억원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래에셋, 국내 4위 코인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에 대한 인수를 추진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코빗은 ...

    2. 2

      "못 참아" 분노의 '탈팡' 행렬…이마트·네이버가 파고든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서 사용자 이탈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증권가에선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후 문화·예술계와 정치권 인사...

    3. 3

      은행 예금보다 낫다더니 '이럴 줄은'…'1조 뭉칫돈' 몰린 곳

      종합투자계좌(IMA)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8일 처음 출시한 ‘한국투자 IMA S1’에는 나흘 만에 1조원 넘는 시중자금이 몰렸다. 미래에셋증권이 22일 선보인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