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박한이 선수와 연기자 조명진 부부가 17일 예쁜 첫 딸을 얻었다.

조명진은 17일 경북 칠곡의 한 병원에서 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979년 동갑내기 커플인 박한이와 조명진은 3년 교제 끝에 지난 2009년 12월 18일에 결혼에 골인, 1년 4개월 만에 득녀 했다.

조명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주몽',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 '호텔리어',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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