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4.12% 오른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효성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게 나올것 같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유영국 연구원은 "효성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2% 증가한 9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면서 "이는 당초 추정액 683억원 대비 34.2%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