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기존 브랜드 제품 오프라인 판매가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이즈는 2가지며 ‘예지미인 온 대형’(18p, 3300원), ‘예지미인 온 중형’(20p, 3890원) 등을 판매한다.
G마켓은 최근 생리대와 같은 위생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 최초로 브랜드 생리대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G마켓에서 3월 한 달간 생리대 판매량이 전년 대비 56%,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이재원 G마켓 영유아팀장은 "생리대는 온라인에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구매할 수 있고, 상품명을 변경해서 배송해주는 ‘비밀안심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여성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위스퍼, 화이트, 바디피트 등 다양한 브랜드생리대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예지미인 ‘온’ 출시를 기념해 명품 가방과 1년치 생리대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제품 사용 후 프리미엄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비비안 웨스트우드 토트백’(1명)과 ‘비오템 수분크림’(5명)을 증정한다.
제품포장에 인쇄돼있는 QR코드를 찍어 오는 14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년치 생리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경품은 ‘예지미인 온 대형 6팩, 중형 12팩+예지미인 플러스 라이너 20팩+좌훈 쑥 찜질패드10p*5박스’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