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봇고→로봇마이스터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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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장에 민계식 현대重 회장
지식경제부가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 일원동의 서울로봇고를 로봇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란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계 고등학교로 △정부 차원의 지원금 △학비 면제 △졸업 후 4년간 군입대 연기 등 폭넓은 혜택을 받는다.
지경부는 이날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로봇마이스터고 설립추진단 조찬간담회를 열고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을 추진단장으로 뽑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로봇마이스터고 선정 권한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갖고 있는데 △기술 명장을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인 교과 과정 △졸업 후 취업 보장 △전국 단위로 뽑힌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설치 등을 요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경부는 올해 9월까지 이 같은 요건을 갖춘 뒤 교과부에 서울로봇고의 마이스터고교 지정을 신청키로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지경부는 이날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로봇마이스터고 설립추진단 조찬간담회를 열고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을 추진단장으로 뽑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로봇마이스터고 선정 권한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갖고 있는데 △기술 명장을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인 교과 과정 △졸업 후 취업 보장 △전국 단위로 뽑힌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설치 등을 요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경부는 올해 9월까지 이 같은 요건을 갖춘 뒤 교과부에 서울로봇고의 마이스터고교 지정을 신청키로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