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21개.지지난주(3월24~31일)보다 57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02개였으며 이어 부산(61개) 인천(45개) 대구(37개) 광주(32개) 대전(30개) 울산(1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01개) 유통(129개) 정보통신(68개) 건설(61개) 관광운송(30개) 전기전자(2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플렉시블 LCD 응용 제품을 제조 · 판매하는 엠디테크(대표 최현수)는 자본금 20억원으로 부산에서 새로 출발했다.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대신풍력(대표 김상태)은 자본금 1억원으로 울산에 새로 세워졌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