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회사 평안엘앤씨 "증시 상장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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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의류업체인 평안엘앤씨(대표 김형섭)는 8일 최근 시장에 나돌고 있는 상장설(說)과 관련해 "증시 상장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평안엘앤씨는 1974년 설립됐으며, 타운캐주얼 PAT, 아웃도어 NEPA, 골프웨어 ELLE GOLF 등 의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평안엘앤씨가 증시 진입을 준비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시장에 나돌았다. 이에 따라 평안엘앤씨의 주식이 이상매매 현상을 보였고, 주주 및 투자자들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는 것.
평안엘앤씨는 "더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상장계획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평안엘앤씨는 "2008년에 상장을 계획하고 준비한 적이 있으나 이미 포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투자기관에서 평안엘앤씨 주식 확보에 열을 올려 현재 비정상적인 가격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같은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밝힌다"고 해명했다.
평안엘앤씨는 2008년 3월 신한금융투자를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관련 준비에 들어간 바 있었다. 그러나 당시 금융위기와 내부사정 탓에 상장을 포기했었다. 이 회사는 아울러 상장계획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주관사 계약도 해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평안엘앤씨는 1974년 설립됐으며, 타운캐주얼 PAT, 아웃도어 NEPA, 골프웨어 ELLE GOLF 등 의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평안엘앤씨가 증시 진입을 준비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시장에 나돌았다. 이에 따라 평안엘앤씨의 주식이 이상매매 현상을 보였고, 주주 및 투자자들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는 것.
평안엘앤씨는 "더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상장계획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평안엘앤씨는 "2008년에 상장을 계획하고 준비한 적이 있으나 이미 포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투자기관에서 평안엘앤씨 주식 확보에 열을 올려 현재 비정상적인 가격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같은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밝힌다"고 해명했다.
평안엘앤씨는 2008년 3월 신한금융투자를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관련 준비에 들어간 바 있었다. 그러나 당시 금융위기와 내부사정 탓에 상장을 포기했었다. 이 회사는 아울러 상장계획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주관사 계약도 해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