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가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이현우 측은 7일 "이현우씨의 아내가 오늘 오후 4시30분 서울 신사동 한 병원에서 3.68㎏의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아내가 너무 고맙다"며 "둘째 아들 주하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기쁨을 전했다.

그는 2009년 2월, 13살 연하인 프리랜서 큐레이터와 결혼해 같은해 9월 첫 아들을 얻었다.

오는 5월 2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