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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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2만6000원(2.75%) 내린 9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난달 초 3조2774억원에서 현재 2조9447억원으로 낮아진 상태라고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2조80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