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 중이다.

5일 오전 9시41분 현재 동부하이텍은 전날보다 550원(3.10%) 오는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만85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2% 증가한 1485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태블릿PC 수요 증가로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감가상각이 마무리된 장비 비붕이 높아지면서 20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