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세기 농업은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니라 관광과 레저, 예술까지 결합된 복합문화산업이자, 지식기반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62차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신용·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의 의미를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농업은 사양 산업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농업생명공학의 발달로 바이오 농업 시대가 다가오면서 유망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