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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최고치 돌파] 오태동 "매물대 사라진 코스피, 5월까지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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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121.01)을 갈아 치웠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2120선을 돌파해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사실상 매물(매도물량)대가 사라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에 매도물량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지수의 상승 탄력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계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지수가 최고점을 돌파해냈다"면서도 "그러나 지수의 신고점 기록 행진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중 리비아 사태 등 중동지역 유가불안을 비롯해 일본 대지지 및 원자력발전 폭발사고, 포르투갈 등 유럽의 재정위기 재부각 등 대외 악재가 쏟아지면서 매도물량이 대부분 나온 것 같다"며 "따라서 외국인들의 매수에 따라 지수가 탄력적으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투자자들은 앞으로 악재에 대한 내성을 키웠기 때문에 '어닝시즌' 기대감 등 긍정적인 신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 기업들도 미리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실적 바닥' 등에 오히려 투자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 팀장은 4월 주식시장은 물론 다음달까지 지수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분기 지수가 신고가를 세웠을 때 펀드환매가 강하게 나오면서 지수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기간 지수가 급등한 피로감에 '기간조정'이 오더라도 시장의 '추세상승'에 대한 믿음을 강할 것"이라며 "기업이익을 감안해도 현재 코스피(KOSPI)의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은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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