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24~3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78개.직전 주(3월17~23일)보다 181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4개였으며 이어 부산(86개) 인천(49개) 대구(41개) 광주(37개) 대전(21개) 울산(20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5개) 유통(129개) 건설(68개) 정보통신(6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헬스클럽 운영 및 관리업을 하는 에이아이디(대표 최순헌)는 자본금 25억원에 대구에서 새로 출발했다. 병영시설을 건설하는 단결(대표 조재근)은 자본금 22억5400만원에 인천에서 창업했다. 가구와 침대 매트리스를 만드는 시더스(대표 구병을)도 인천에 새로 새워졌다. 자본금은 9억6000만원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