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이 오늘(1일) CEO 메시지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가장 기본적인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는 나태함을 경계하는 것이지만 시장 정체, 기술적 한계, 천재지변과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도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서 준법 경영과 동반성장, 친환경 경영, 고객 중시 등 사회적 책임 수행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또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면서 “지속성장위해 신규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2011년이 신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