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콜럼비아 칠레 페루 등 4개국 새 경제공동체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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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멕시코 콜럼비아 칠레 페루 등 중남미 4개국이 새로운 경제공동체를 창설한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은 콜럼비아 신문인 엘 티엠포와의 인터뷰에서 “4개국이 자본 서비스 제품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최대한 허용하는 자유무역지대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이들 4개국 대통령은 오는 5월2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만나 이같은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칠레와 페루 콜롬비아 등 3개국은 올해 하반기부터 증시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칠레 증시 관계자는 이날 산티아고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투자 서밋’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3개월 후부터 통합 시스템 아래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3개국 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통합 운영을 위한 작업을 벌여왔으며,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국제경제조사기관 에코노마티카(Economatica)의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국 통합증시는 중남미 지역에서 브라질에 이어 시가총액 2위에 해당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은 콜럼비아 신문인 엘 티엠포와의 인터뷰에서 “4개국이 자본 서비스 제품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최대한 허용하는 자유무역지대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이들 4개국 대통령은 오는 5월2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만나 이같은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칠레와 페루 콜롬비아 등 3개국은 올해 하반기부터 증시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칠레 증시 관계자는 이날 산티아고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투자 서밋’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3개월 후부터 통합 시스템 아래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3개국 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통합 운영을 위한 작업을 벌여왔으며,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국제경제조사기관 에코노마티카(Economatica)의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국 통합증시는 중남미 지역에서 브라질에 이어 시가총액 2위에 해당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