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이' 김영대 '훈남'으로 폭풍성장…'동일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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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이' 김영대의 훈남형 폭풍성장이 화제다.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 -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아 '행님아~', '고맙습니데이~' 등의 유행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영대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김영대의 사진에선 '포동이'의 매력 포인트였던 통통한 볼살 대신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날,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을 사로잡는다.
흔히들 말하는 '훈남'으로 '포동이'가 폭풍성장을 한 것.
김영대는 "20년 전 EBS 청소년 드라마에서 뚱뚱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 한 후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소나기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30kg의 체중을 감량, 다시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대학로 '다르게 놀자' 소극장에서 '말괄량이 길들이기' 연극의 주연을 맡아 활약 중이다.
한편, 과거 '포동이' 아역배우에서 현재의 '훈남' 김영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오는 4월1일 금요일 아침 9시50분 KBS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