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29일 보도된 '4월 결혼설'에 대해 적극 부인하는 한편,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이 올해 초 모임을 통해 한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최근 지인들과 함께 몇 번의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일 뿐 어젯밤(29일) 보도된 '4월 결혼설'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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