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시연(32)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케이블 채널 tvN 'ENEWS'는 29일 "박시연이 오는 4월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박시연의 결혼 상대자는 호감형의 외모와 능력, 든든한 집안 배경까지 고루 갖춘 사람이다"라고 전하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력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연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4월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일정이 잡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차기작 선정을 위해 현재 시나리오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