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강세장 복귀 1분기에 나타났던 KOSPI의 고점 대비 조정 강도는 9.1%에 불과. 많이 오르고 조정은 적게 받는 전형적인 강세장의 리듬이 이어져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국제 유가는 크게 오르지 못할 것. 원유 시장에 구조적인 공급 우위 상황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 최근 유로화 가치가 보여주고 있는 안정적인 움직임도 남유럽 문제가 큰 악재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 기업 이익 전망 컨센서스의 하향 조정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PER은 9.8배 수준에 불과. 외국인 수급도 개선될 가능성 4월 KOSPI 예상 범위로 1,950~2,150p를 제시. KOSPI는 지난 1월에 기록됐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 현대증권 - 2분기 강세장 초입국면, 적극적 비중확대전략 2011년 4월 주식시장을 전망하는데 있어 KOSPI 밴드 전망치는 1,950~2,200p를 제시, 투자의견은‘비중확대’를 유지 UN 다국적군의 리비아 개입으로 동 사태가 조기 종결 가능성 높고, 유로재정위기도 구제금융이 스페인으로 전이되지는 않을 것 신흥국 경기모멘텀의 재차부각, 1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 일본엔화약세의 더딤 등으로 4월 증시는 강세를 띌 것 현재 진행 중인 증시의 상승은 단순히 '안도랠리'의 성격을 넘어 전고점을 재차 넘어가는 상승국면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 함 ◇ 하나대투증권 - 되돌림 비율이 큰 업종에 관심을 시장이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주도업종들은 시장보다 앞서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 고점을 경신해 가는 과정을 밟을 것 하락폭의 되돌림 비율이 한 가지 기준이 됨, 전일까지 코스피는 하락폭의 69%만큼 반등이 이뤄졌음 철강금속과 화학, 운수장비 업종은 시장보다 더 큰 되돌림 비율을 가짐 특히 화학과 자동차 업종의 이익성장성 주목할 필요 ◇ 우리투자증권 - KOSPI 감속국면에서의 대응전략 KOSPI 2,050선을 중심으로 등락, 종목별 순환매 흐름은 강화; 운수창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 강세 투자심리 회복으로 다시 부각되는 글로벌 경기회복과 이익모멘텀에 대한 신뢰감 되살아 나다 급반등에 따른 상승피로감과 실적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추가적인 상승탄력에 부담이 될 전망 단기 상승탄력 둔화 국면 속에 순환매 흐름 지속될 전망; 전기전자 업종, 은행과 보험업종에 대한 관심도 높일 필요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