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株 '강세'…OCI 외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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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날보다 950원(6.29%)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도 연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4% 이상 오르는 강세다. 한솔테크닉스, SDN, 오성엘에스티 등도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일본 강진 이후 태양광발전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와 셀 제조업체 주가는 평균 11.0%, 9.0% 상승한 반면 전력을 최종 생산하며 설치하는 모듈.시스템 업체 주가는 24.2% 상승했다"며 "이는 태양광발전소가 3개월이면 설치 가능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전력 피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하는 대안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일본 강진(원자력발전 리스크 해소) 및 중동 정전(고유가 대책) 사태로 태양광발전 산업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단기적 관점의 최선호 종목으로 에스에너지를, 중ㆍ장기적인 관점에서 OCI, 오성엘에스티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4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날보다 950원(6.29%)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도 연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4% 이상 오르는 강세다. 한솔테크닉스, SDN, 오성엘에스티 등도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일본 강진 이후 태양광발전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와 셀 제조업체 주가는 평균 11.0%, 9.0% 상승한 반면 전력을 최종 생산하며 설치하는 모듈.시스템 업체 주가는 24.2% 상승했다"며 "이는 태양광발전소가 3개월이면 설치 가능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전력 피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하는 대안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일본 강진(원자력발전 리스크 해소) 및 중동 정전(고유가 대책) 사태로 태양광발전 산업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단기적 관점의 최선호 종목으로 에스에너지를, 중ㆍ장기적인 관점에서 OCI, 오성엘에스티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