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위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한투자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국내 제약업체의 2월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p 하락했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오리지널 품목에 대한 선호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4월 이후 외자사의 대형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시작돼 하반기에는 상위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선호주로 종근당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