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이상봉 박춘무 앤디앤뎁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27명이 참가하는 ‘서울컬렉션’과 최지형 김재현 등 차세대 디자이너 중심으로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바잉쇼 ‘패션테이크오프’,신진 디자이너 등용문 ‘제너레이션넥스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패션쇼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국내외 유력 바이어 200여명과 80여개 국내 패션업체들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 ‘서울패션페어’도 마련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