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적립금, 2020년 155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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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가입률 50% 전망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작년 말 29조원에서 2020년에는 155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일본 사례를 참고할 때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저금리 및 운용규제 완화,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관심 확산 등의 영향으로 확정기여(DC)형 및 펀드투자 비중이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퇴직연금 가입률이 작년 말 27.4%에서 2020년에는 5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퇴직연금 가입자 수는 2005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4.6% 증가했지만 대기업이 초기에 집중적으로 가입해 올해부터는 증가율이 연평균 2.3%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일본 사례를 참고할 때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저금리 및 운용규제 완화,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관심 확산 등의 영향으로 확정기여(DC)형 및 펀드투자 비중이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퇴직연금 가입률이 작년 말 27.4%에서 2020년에는 5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퇴직연금 가입자 수는 2005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4.6% 증가했지만 대기업이 초기에 집중적으로 가입해 올해부터는 증가율이 연평균 2.3%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