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電 스트레스 테스트…유럽연합 합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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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역내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올해 중 실시하기로 했던 '스트레스테스트'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U 회원국들은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에너지회담을 열었으나 원전 스트레스테스트의 이행 방법 및 시기에 대해 각국 간 이견이 도출돼 구속력 있는 합의를 이루는 데는 실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라이너 브뤼덜레 독일 경제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전 스트레스테스트와 같은 원자력 정책은 국가별 차원의 문제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U 회원국들은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에너지회담을 열었으나 원전 스트레스테스트의 이행 방법 및 시기에 대해 각국 간 이견이 도출돼 구속력 있는 합의를 이루는 데는 실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라이너 브뤼덜레 독일 경제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전 스트레스테스트와 같은 원자력 정책은 국가별 차원의 문제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