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오는 25일까지 총 8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래에셋 DLS 제226회’는 금, 은, 구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세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균가격상승률의 75%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세 기초자산 중 한 개만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02%를 지급하며, 기초자산 두 개가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4%, 기초자산 모두가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6%를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이외에도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비롯해 S&P500지수, 삼성전자, 하이닉스, STX조선해양, 하나금융, SK이노베이션, 두산인프라코어, 제일모직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및 원금비보장형 ELS 10종을 출시한다.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ELS 제2130회~2133회는 24일 오후 2시까지, 제2134회~2139회는 25일 오후 2시까지, DLS 제226회는 25일 오후 4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에서 받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