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포털 네이버는 일본 공영방송인 NHK의 방송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동시통역 문자 생중계(http://news.naver.com/vod/live_nhk.nh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자 생중계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 내 로그인창 하단 타임스퀘어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문자 생중계 서비스를 위해 6명의 전문 동시통역사를 고용, NHK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링크 3개와 함께 문자 생중계 창에서 한글자막을 내보내고 있다.

문자 생중계는 네이버 재팬(naver.jp) 페이지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