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올 한 해 동안 고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담배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기에 KT&G의 시장 점유율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주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젠 홍삼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외 담배 시장에서의 구조적 성장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주가상승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