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日 지진피해 희생자에 2억8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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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일본 지진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선행에 참여했다.
외신은 자신의 브랜드 수익금으로 일본 지진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25만 달러(약 2억8천만원)를 모아 기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13일부터 'we pray for Japan(일본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문구가 있는 팔찌를 직접 제작해 5달러(5,600원)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일본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가 트위터에 '몬스터' 구입호소를 한지 48시간도 안돼어서 일본 구호 기금으로 25만 달러가 모였다고 기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