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3일부터 갤럭시 탭 7인치 3G 모델의 출고가를 99만5천5백원에서 89만6천5백원으로 약 10만원 내렸습니다. 갤럭시S와 갤럭시 호핀도 94만9천3백원에서 5만5천원 내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이 아이패드2를 전작과 같은 가격대로 출시하자 이에 대응해 가격을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