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쇼자부로 일본 금융담당상이 15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매매 등 앞으로도 시장은 계속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지미 금융담당상은 16일 이후의 주식매매 등에 대해 시장은 당연히 연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지미 금융담당상은 또 대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보험사들은 충분한 준비금과 자본금을 갖고 있어 당장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피해자들의) 보험금 지급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며 이를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