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총 153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0종(메리츠ELW 1154∼1193)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정밀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4개 종목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0개 종목, 풋워런트 6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307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