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지연 우려에 '급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불확실성에 증시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200원(4.77%) 내린 4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 기간 약 9%나 하락했다.

    금융 당국은 당초 이달 16일 하나금융지주의 와환은행 자회사 편입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이 다시 논란이 되자 외환은행 승인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