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환경재단의 ‘만분클럽(萬分Club)’에 가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만분클럽은 매출액의 만분의 1을 환경에 투자하는 기업 모임이다.현재 100여개가 넘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회사 측은 지난 11일 만분클럽 가입식을 갖고 스마트그리드 제품인 ‘SMART ICE(에너지 표지 장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가정에서 소비되는 전기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제품에 환경재단의 ‘STOP CO2 Go Action!’ 로고를 인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