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13 17:19
수정2011.03.14 02:20
서양화가 최은혜 씨가 서울 서초동 스페이스 함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갖고 있다.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한 최씨는 어두운 공간에 쏟아지는 빛을 드로잉하는 작가. 빛의 여정을 통해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내는 과정에 주목한다.
'빛의 변주'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시간,빛,그림자를 화면에 잡아낸 근작 드로잉,유화,설치 작품 20여점을 내놓았다. 24일까지.(02)3475-9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