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8.9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난 가운데 일본 클럽 공연 중인 윈터플레이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컬 혜원이 안전하다는 글을 남겼다.

윈터플레이의 혜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도쿄쪽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저흰 오사카 지역에 있는데 이곳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걱정해주는 동료들과 팬들에게 무사함을 알렸다.

지난해 인터내셔널 데뷔앨범 ‘송즈 오브 컬러드 러브’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 18개 지역 재즈클럽 공연을 펼치고 있는 윈터플레이는 8일 센다이 공연을 마치고 현재 오사카에 머물고 있어 지진의 피해를 피했다.

한편, 윈터플레이는 10일 오사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