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21일 킨텍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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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2011 서울국제모터쇼’가 오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화,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신차와 콘셉트카 등 300여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터쇼는 국내 111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를 비롯해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현대자동차가 중형 수소연료전지차인 HND-6,기아자동차가 소형 전기차인 KND-6,한국GM이 쉐보레 스파크 기반의 경형 전기차인 미레이(이상 콘셉트카),르노삼성이 SM7 후속차,대우버스가 BC211M 등을 첫 공개한다.현대차 HCD-12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카,포르쉐 918 RSR 등 22대는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다.
입장권 예매는 22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일반인은 다음달 1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모터쇼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해외바이어들이 13억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화,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신차와 콘셉트카 등 300여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터쇼는 국내 111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를 비롯해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현대자동차가 중형 수소연료전지차인 HND-6,기아자동차가 소형 전기차인 KND-6,한국GM이 쉐보레 스파크 기반의 경형 전기차인 미레이(이상 콘셉트카),르노삼성이 SM7 후속차,대우버스가 BC211M 등을 첫 공개한다.현대차 HCD-12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카,포르쉐 918 RSR 등 22대는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다.
입장권 예매는 22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일반인은 다음달 1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모터쇼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해외바이어들이 13억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