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7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2% 오른 5023.32를 기록하고 있다. 전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4억원, 84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장주인 LG화학이 1.50%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 S-Oil(2.81%) 호남석유(3.3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효성(2.90%), SK케미칼(3.90%)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