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흔들리는 것 뿐 달라지지 않는다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상승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의 모멘텀 측면에서 이머징의 상대강도는 둔화될 수 있어 중동 사태의 해결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점에서 유가에 대한 부담도 지속될 가능성 교역조건의 악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코스피가 탄력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 국내 경기선행지수의 반등과 더불어 미국의 경기회복세도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의 상승 추세는 유지될 전망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는 2009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고 소기업 낙관지수도 긍정적. 아직 상승추세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 ◇ 한국투자증권 - 운송지수가 중요하다 생산업자들과 달리 운송업체들의 경우 재고 부담이 없는데, 이로 인해 운송업체들이 제조업체들보다 경기 대응속도가 빨라 상반세기(1900년~1950년)까지는 운송지수와 주식시장이 거의 유사. 하반세기(1950년~현재)이후에는 다우운송지수에서 아이디어가 발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은 부동산 상승과 달러약세에 의존한 경제성장. 따라서 이는 불규칙적인 반등으로 해석 미국은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하락 파동을 경험. 다행히 다우산업지수가 2003년 저점을 깼지만 다우운송지수는 2003년 저점 위에서 반등 미국증시에서 운송지수가 보다 강하게 올라간다면(유가가 떨어져야 함) 금번 주식시장 하락의 기간이 빠른 속도로 마무리될 가능성 ◇ 하나대투증권 - 이번 동시만기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선물수급에 주목해야 금일은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시점과 맞물리며 선물시장의 외국인, 기관의 수급에 의한 변동성 예상 외국인 선물매수 & 기관 선물매도시 상승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외국인 선물매수는 베이시스를 개선시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되며 수급에 긍정적일 듯 ◇ 신한금융투자 - 3월 10일 - 이벤트의 집중 유가 동향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증시. 여러가지 이벤트가 집중된 금일, 변동성 확대 예상 분노의 날과 관련하여 사우디 정부가 친민생 정책에도 나서고 있어 사우디 사태에 따른 유가의 변동성 확대는 제한될 공산 금통위나 중국 물가도 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 다만 만기일 수급측면의 변동성 확대 예상 금일 이후, 하방지지력을 높여가는 지수의 연속적 반등 기대. 최근 IT주 두드러진 하락세, 1분기 실적 점검 필요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