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2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05개 저축은행의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창구업무,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사용 등 금융결제원 공동망을 거치는 서비스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가 관리하는 주 전산기기 교체에 따른 것"이라며 "기기 교체로 고객에게 더 편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