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를 위해 물류업체 23개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발표했다.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는 회원사에게 시중보다 20~30%정도 저렴한 운임으로 물류업체를 소개시켜주는 사업이다.물류업체는 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 수출업체 대상으로는 물류 컨설팅도 해 준다.물류업체 전문가를 중소기업에 소개해줘 운임진단,최적 항로 정보 제공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문의는 무역협회 화주사무국(02-6000-5385,kscn@kita.net)으로 하면 된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