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는 봄철 피부관리를 위한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다.
▶ 봄에도 꼼꼼한 보습관리는 계속해야
봄철 일교차는 유수분 밸런스를 깨트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건조한 봄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다. 외출 전 얼굴을 비롯해 손과 발 등 피부 곳곳에 보습제를 발라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는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고, 얼굴과 몸 전체에 촉촉하면서도 흡수가 빠른 보습제로 수분을 충전해 주는 것이 좋다.
보디로션 ‘바세린 쉬어 인퓨전(Vaseline Sheer Infusion)은 특허 받은 보습 성분을 함유한 'Stratys-3' 기술을 적용해 보습효과가 높고 빠른 흡수와 끈적임이 적다.
▶ 봄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여름에는 대기중의 높은 습도가 강한 자외선을 방해해 실제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적지만 봄철에는 대부분의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생활자외선 때문에 1년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피부상식이 보편화 되었지만 아직도 여름 외의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소홀히 바르는 경우가 많다. 겨우내 소홀히 생각했던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바세린 헬씨화이트 트리플 프로텍션 SPF24 PA++’은 피부 톤을 밝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A와 일광화상을 유발시키는 자외선B를 동시에 차단해 봄부터 여름까지 사용하기 적합하다.
비타민 B3 성분이 함유, 피부 톤을 밝고 고르게 가꿔 봄부터 여름까지 환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로 인한 피부 자극이 걱정스럽다면 스킨케어 기능을 갖춘 저자극 선블럭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니레버 ‘바세린 선 크림’은 오행초 추출물과 비타민E 성분이 피부의 수분손실을 막아주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피부 타입이 지성이어서 크림타입의 자외선차단제가 부담스럽다면 로션타입을 선택해 수시로 덧바르는 것도 좋다.
‘바세린 선 로션’은 요구르트 파우더와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영양공급 해줌과 동시에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준다.
▶ 황사에는 청결로 대비
황사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3월~5월에는 무엇보다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가 심한 날 외출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두피와 끈적한 피부에 남아 있을 미세한 모래 먼지들을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했다면 샴푸를 해야 한다. 두피에 남아 있는 미세 먼지는 모공을 막아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모근을 자극하여 피지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상태는 두피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브 센시티브 스칼프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위한 제품으로 황사로 인해 민감해진 두피를 청결히 하고 비듬을 완화시켜 준다. ‘화이버 액티브’ 입자가 샴푸를 하는 동안 모발 손상부분에 깊숙이 침투하여 수분을 보충, 24시간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시켜 준다.
황사철 잦은 샴푸는 자칫 건조함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모발 세정 후에는 모발보습과 영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손상모발을 위한 도브의 ‘인텐스 리페어 오버나이트 에센스’는 자기 전 발라주면 수면하는 동안 동안 영양성분이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거칠고 손상된 머릿결 회복을 도와준다.
또 마이크로 모이스처 세럼이 모발 표면을 감싸주어 모발의 건조함을 느낄 때 낮 시간에 틈틈이 발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