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새로 선보이는 SM5 광고 모델로 배우 황정민 씨를 기용해 '다시 쳐다봅니다, SM5' 3편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고현정 씨와 발레리나 강수진 씨가 각각 출연했던 '조금 더의 차이가 큰 차이다' 편과 '조금 더의 배려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편에 이은 3차 캠페인.
회사 측은 "이번 광고는 황 씨가 친구 차를 타고 이동 중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그의 SM5가 얼마나 편안했는지를 다시 느끼게 된다는 스토리이며 '조금 더의 편안함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속 황 씨의 친구로는 실제 서울예술대학 동기이자 지난 20년간 절친한 사이로 지내온 배우 이해영 씨가 출연했다.
김구수 르노삼성 광고판촉팀장(부장)은 "이번 광고 외에 앞으로도 국내 시장의 대표적 스테디셀러로 꼽힌 SM5만의 강점을 잘 전달하는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