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 조정보다 긍정적 변화에 주목하라 이번 주 쿼드러플 위칭 데이,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 등 이벤트는 관망 심리 높일 것임. 당분간 횡보 국면 이어질 수 있어 MENA 리스크 장기화 조짐 보이면서 유가 상승세가 지속. 하지만 신흥국의 인플레이션, 특히 중국 물가는 안정이 기대 지수 횡보 국면에서 단기적으로 키 맞추기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주가 복원률이 떨어지는 업종에 관심 가져볼 수 있을 것 1월말 이후로 이익 증가율(12개월 예상 EPS 증감 기준)이 양호했던 업종을 추려 본다면 자동차, 기계, 조선주에 관심 ◇ 대신증권 - 유럽 자금의 한국물 매수, 2주 정도가 고비 최근 외국인 매도과정에서 미국계 자금은 월간 순매수했지만 유럽 5개국 자금은 순매도. 따라서 유럽 자금의 순매수 전환 여부가 핵심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포르투갈의 구제금융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변국으로 재정적자 우려가 확대되지 않아 리비아 내전의 장기화 우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민주화 시위로 인해 유럽계 자금의 국내증시 순매수 전개는 아직 불안정 포르투갈의 국채만기가 3월 18일에 있고 중동 민주화 시기 등을 고려할 때, 3월 18일 이후에나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가능성을 기대 ◇ 하나대투증권 - 변하지 않은 것과 변한 것 최근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조정국면의 종결과 새로운 상승의 출발점 긴축우려는 1분기를 기점으로 완화되고 국제유가도 추가 급등 우려가 낮다는 점에서 주가는 조만간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추가적인 조정에 예민해지기 보다는 이제 2000선 아래를 매수 영역으로 설정하고 주식에 대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 ◇ 동양종금증권 - 一騎當千[일기당천], 국제유가 반등의 대한 기대감이 무색해진 모습: 벨류에이션 매력이나 국내외 경기 모멘텀이 증시 흐름에 일관성 있게 반영 되지 않는다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모습 1. 벨류에이션 매력: 국제 유가의 안정세가 나타나는 국면에서 벨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모습 2. Macro 모멘텀: 국내 경기모멘텀이 증시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은 유가의 상승세가 일단락되는 시점 유가에 대한 우려가 진정될 때 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