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에서 19만 원대 일본 패키지 가족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부관훼리를 타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크루즈 내에서 1박, 일본규슈 벳푸에서 1박을 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오는 3박4일 여행이다.

크루즈 내에서 카페, 편의점, 면세점, 게임룸,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600여명이 승선하는 대형 크루즈인 만큼 선박여행에 대해 부담을 가지는 사람들에게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본격적인 일본 관광이 시작되면,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다자이후 텐만궁, 규슈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히타의 에도시대 가옥, 벳푸에서 가장 큰 효탄 온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벳푸의 온천지옥순례의 대명사 가마토 지옥과 신라시대 범종이 소중히 모셔져 있는 우사신궁, 웅장한 모습의 관문해협 관광 등을 맛볼 수 있다.

심원보 홍보팀장은 “19만 원 대의 패키지여행은 3,4월에만 볼 수 있는 특가상품이다.” 며 “가이드의 상세한 관광지 설명과 식사가 모두 제공되는 특전이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070-7012-70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