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자산운용은 7일부터 본사 사옥을 강남 역삼동에서 여의도 63 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수의 금융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여의도 증권가에서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푸르덴셜투자증권, 한화증권, 한화투신운용 등과의 업무 연계를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은 63빌딩 51층을 사용하게 되며, 회사 대표번호 등 전화번호는 이전과 동일하다.

김철훈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본사 사옥 이전을 발판으로 한화그룹과의 시너지를 공고히 함은 물론 더욱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