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07 14:40
수정2011.03.07 14:40
대한전선이 오는 2020년 매출액 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 발표로 소폭 상승하며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대한전선 주가는 오후 2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70원(1.31%)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2020년에 매출액 7조원과 영업이익 5600억원 달성을 통해 전선업계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경영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보다 매출은 2.5배, 영업이익은 5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5일 현재 건설 중인 충남 당진공장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향후 10년간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