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해 화제를 모은 연기자 유건(본명 조정익, 28)이 2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하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자를 벗고 있다.

'안녕하세요 하느님', '무림여대생', '언니가 간다', '검사 프린세스'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친 유건은 이날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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